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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맛집

[이태원 독라멘] 하루 10시간 푹 끓인 진한 육수로 만든 이태원 독라멘

하루 10시간 푹 끓인 진한 육수로 만든 이태원 독라멘

 

이태원 라멘집, 독라멘에 다녀오다.

이태원에 볼 일 보러 갔다가 오래간만에 라멘 먹고 싶어 

주변에 나름 이태원 맛집으로 불린다는 독라멘에 찾아갔다.

제발 맛있어라....😋

 

이태원 조금 외진 곳에 붙어있는데

스마트하지 못한 나도 스마트 폰이 있으니...

찾아가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물론 공영 주차장과 점점 멀어진다는 게 문제였을 뿐.

 

이태원 독라멘 첫번째 사진

 

메뉴는 독라멘, 매운 독라멘, 밥...

단순해서 좋았다.

어차피 라멘 집에는 라멘을 먹으러 왔으니...

2차로 먹었는데도 어찌나 정신없이 먹었는지 

제대로 된 사진이 몇 장 없다.ㅋ

 

 

이태원 독라멘 두번째 사진

 

이태원 독라멘, 매운 독라멘을 시켰는데

육수 맛이 꽤 진해서 좋았다. 10시간의 힘인가.

이 집은 제일 기본, 육수 갑. 독라멘이 더 맛있었다.

 

 

이태원 매운 독라멘 세번째 사진

 

매운 독 라멘도 꽤나 괜찮았는데,

양은 살짝 부족한 느낌이지 싶다.

이 날 2차로 먹은 녀석인데도, 남기지 않고 먹고 온 것을 생각하면 말이다.

 

그리고 다녀와서 다른 후기를 보니, 이 집은 사이드로 시키는 밥이 그렇게 가성비 좋다고 한다.

맨 밥에 고기 한 덩이를 완전 나이스 하게 얹어준다는 데...

알게 된 이상, 다음에는 무조건 이태원 독라멘 + 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