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는 높지만,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와 아보카도 치즈버거의 천국, 다운타우너 한남
한남동 수제버거, 다운타우너 한남에 다녀오다.
우리가 줄기차게 다니는 다운타우너 한남 되시겠다.
최근에는 JE랑 자니로켓 말고, 다운타우너 한남을 연달아 다녔는데...
한번 입맛에 꽂히면 주야장천 질릴 때까지 먹는 이 촌스러운 습성 때문에
한동안은 주차 대란인 한남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듯싶다.
예전에 왔을 때, 옆에서 먹는 거 보고 너무 맛있어 보였던 해시브라운 버거랑
역시나 꾸준히 맛있는 더블 베이컨 치즈버거, 그리고 과카몰리 프라이를 겸해서 먹었다.
멕시코 음식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기 과카몰리 프라이도 아주 맛있습니다! 👍
역시 해시브라운 버거도 참 기름지게 맛있었지만
클래식은 영원한 것. 더블 베이컨 치즈 버거 승!
이 날은 언니 생일을 기념하여 다운타우너 버거 먹이러 간 날.
모처럼 나는 그나마 담백한 아보카도 버거를 시켰다.
그런데 아보카도 가지런히 넣어놓은 거 보소!!!
넣는 것도 기가 막히게, 이것도 기술 아닙니까! 🧐
칼로리 대 폭탄! 기름지고 맛있는 천국의 맛 4 덩이와
역시나 맛 좋은 과카몰리 프라이,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본인 역할 다 한 코카콜라 4 잔.
모시고 간 언니도 맛있는데 기름지다 하면서도... 가볍게 한 덩이 클리어하셨다. 😋
또 이 날은 버거 러버, JE 핑계 대고 포장해 간 날.
차 안에서 칠칠치 못하게 다운타우너 버거를 흘려 먹은 이 날도 잊을 수가 없지!
더군다나 다운타우너 한남이 좋은 이유는
달콤한 노티드 도넛이 바로 2층에 있다는 사실이다.
진짜 맘 같아선 미친 집 값만 아니면... 한남동에 살고 프다. 😍
맥 모닝 대신... 다운타우너를... 아침마다 먹게 되면 살은 미친 듯이 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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